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집값 하락 대응법] 주택수에 따른 대응방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by 리뷰인24 2022. 10. 9.
반응형

안녕하세요 리뷰인입니다.

 

개인적 리프레쉬 휴가를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뵙네요. 현재 집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하락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언제 다시 오를지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 속에서는 집값이 오르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집값이 하락하는 와중에 대출금, 보유세 등 여러 가지 세금과 돈이 새어나가는데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수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침체시장에서 주택 수에 따른 대응방법 완벽 정리

<1 주택자>

사실 1 주택자는 간단합니다.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택의 위치나 가격 그리고 갭 투자인지 아닌지 등에서 미세한 변동사항만 있을 뿐 기본적 대응은 '보유하고 있는다'입니다.

왜 그런지 말씀드리자면 1 주택자는 특별히 세금을 더 많이 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보유세 정도와 유주택자라서 혜택이 조금 없는 정도가 끝입니다. 영 끌 대출을 한 경우에도 집값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각을 했을 것이고 대출금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사셨을 겁니다. 물론, 아쉽고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 부분은 감내하고 말 그대로 '존버'를 실시해야 합니다. 자영업자 또는 사업가인데 매출이 극히 저조해지거나 부도가 나는 경우는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집을 정리하고 급한 불은 먼저 끈 후 현재 사정에 맞는 곳을 전세나 매매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비슷비슷합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변곽에 주택을 구입해서 살고 있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거주하는 경우는 그곳에 살아도 된다는 판단하에 구매를 했기에 그냥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갭 투자의 경우는 오로지 투자의 관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진행을 한 것이기에 좀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이전에도 포스팅드렸듯이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1기는 그래도 가격 방어 및 추가 상향 요소가 있습니다만 2기의 경우는 조금 위험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2기는 GTX 호재와 규제 해제의 찬스를 잘 활용해서 위치를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s://imoneyfull.com/entry/1%EA%B8%B0-%EC%8B%A0%EB%8F%84%EC%8B%9C-%EB%B6%84%EB%8B%B9-%EC%9D%BC%EC%82%B0-%EC%A4%91%EB%8F%99-%ED%8F%89%EC%B4%8C-%EC%82%B0%EB%B3%B8-%EC%9E%AC%EA%B1%B4%EC%B6%95-%EC%97%B0%ED%95%9C-%EB%8F%84%EB%9E%98%EB%A1%9C-%EB%B3%B4%EB%8A%94-%EA%B3%BC%EA%B1%B0-%ED%98%84%EC%9E%AC-%EA%B7%B8%EB%A6%AC%EA%B3%A0-%EB%AF%B8%EB%9E%98

 

1기 신도시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재건축 연한 도래로 보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안녕하세요 머니풀입니다. 오늘은 이제 재건축 연한 (준공 30년)에 진입하는 1기 신도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기 신도시라고 하면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일컫습니다. 물론,

imoneyfull.com

https://imoneyfull.com/entry/2%EA%B8%B0-%EC%8B%A0%EB%8F%84%EC%8B%9C-%ED%8C%90%EA%B5%90-%EB%8F%99%ED%83%84-%ED%8C%8C%EC%A3%BC-%EA%B9%80%ED%8F%AC-%EC%95%84%EC%82%B0-%EB%93%B1-%EC%9C%84%EA%B8%B0%EC%9D%B8%EA%B0%80-%EA%B8%B0%ED%9A%8C%EC%9D%B8%EA%B0%80

 

2기 신도시 (판교, 동탄, 파주, 김포, 아산 등), 위기인가? 기회인가?

안녕하세요 머니풀의 머푸리입니다. 오늘은 저번 1기 신도시에 이어 2기 신도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기 신도시는 1기 신도시의 집값 안정과 주택공급의 성공적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

imoneyfull.com

이렇게 1 주택자인 경우, 수도권의 먼 지역의 갭 투자 또는 사업부도 등의 특별 사유가 아닌 이상 쭉 보유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주택자>

가장 고민이 되는 분들이 2 주택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주택자부터 세금, 청약 등의 혜택이 확실하게 사라지고 주택 보유를 하는 것이 큰 이득이 없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셔야 할 것은 주택이라는 것은 개인의 자산입니다. 자산에 포함이 되고 이 자산은 결국 돈으로 환산될 수 있음을 분명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쉽사리 주택을 사고파는 행위를 자주 하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2 주택자는 부동산 시장이 떨어질 것이고 더 떨어질 것이라는 상황에서 어떤 대응이 옳을지 보겠습니다.

 

※ 우선, 2주택 모두 서울에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간단합니다. 어느 곳보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다시 올라올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곳은 서울 말고는 없습니다. 부동산 침체로 그 기간이 길어질 수는 있을지 몰라도 자신이 산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울에 2 주택을 가진 경우는 기본적으로 보유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전세를 주고받는 이득이나 월세가 올라가기에 다시 제 가격을 찾을 수 있는 서울은 보유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2 주택에서 나오는 주담대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세금의 중과와 청약의 제한 등이 싫다면 이 글을 보는 순간 바로 아파트를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둘 중에서 가격이 싼 것 + 가격이 덜 오른 것을 내놓아서 양도세를 최소화하셔야 합니다.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 것이 있는 경우, 두 주택의 비과세, 양도세 중과 등의 요건을 잘 살펴보고 가격을 잘 계산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똑똑한 한 채로 갈아타시길 권합니다. 비과세와 양도세 중과 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의 표에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imoneyfull.com/entry/%EC%88%98%EB%8F%84%EA%B6%8C-%EC%84%B8%EC%A2%85-%EC%A0%9C%EC%99%B8-%EC%A0%84%EA%B5%AD-%EA%B7%9C%EC%A0%9C%EC%A7%80%EC%97%AD-%ED%95%B4%EC%A0%9C-%EA%B7%B8%EC%97%90-%EB%94%B0%EB%A5%B8-%ED%98%9C%ED%83%9D-%EC%A0%95%EB%A6%AC-%EB%B3%84%EC%B2%A8-%EB%B6%80%EB%8F%99%EC%82%B0-%EC%A0%84%EB%A7%9D

 

수도권, 세종 제외 전국 규제지역 해제, 그에 따른 혜택 정리 (별첨. 부동산 전망)

안녕하세요 머니풀의 머푸리입니다. 저번 시간에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에게 좀 더 실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조정대상지역

imoneyfull.com

 

※ 1 주택은 서울, 1주택은 수도권 + 지방 (비규제 지역)에 있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에 거주하는지가 가장 핵심이 될 것입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수도권 또는 지방에 주택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비과세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1 주택으로 전환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경우, 정책과 주변의 시세에 따라서 변동성이 심하고 그만큼 위험한 매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보일 때는 적극적으로 현금을 모아나 가는 것도 굉장히 좋은 전략입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사고 싶은 아파트, 주식 등을 어떤 가격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또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에 주택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냥 두 주택을 다 보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는 곳을 팔 수는 없고 서울처럼 믿을 만한 부동산을 가격이 조금 떨어졌다고 파는 것 또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서울의 집값을 고려했을 때 임대 수익도 무시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나긴 침체와 급락으로 "아 그때 팔걸"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고 부동산을 그렇게 사고팔고 하면 얻는 이득보다 잃는 복비, 세금 등이 클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경우는 두 주택을 모두 보유하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2 주택 모두 수도권+지방 (비규제 지역)인 경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거주하는 곳은 그대로 둔다고 했을 때 남은 1채를 정리해야 되나 살펴볼 것인데요. 나머지 1채는 이사계획이 없거나 이전에 살던 곳이거나 투자의 목적인 경우, 보유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를 넘어가는 경우 1채는 정리를 하고 현금을 확보할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자산의 50% 미만이라면 그대로 들고 있으면서 임대 사업용으로 사용해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정말 장기적으로 10년 이상은 바라보면서 상황적 호재 또는 상속까지 고려하셔서 보유하시면 됩니다.

 

<3 주택자>

3 주택의 경우는 자신이 주택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만약 이것으로 임대 및 전월세로 연간 소득이 자신의 주 수입인 경우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나의 주택 처분이 연간 소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당장 생활에 있어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이 아니고 직장을 가져서 소득이 있으면서 3 주택자인 경우는 한 개 정도는 처분을 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은 서울, 지방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부동산 1개의 처분은 제법 많은 현금을 가져다주고 그 현금은 경제 침체 때 자신의 실탄이 됩니다. 즉, 어느 곳이든 수익률을 높게 만드는 투자를 할 수게 해주다는 것입니다.  단, 도박을 하셔서는 안됩니다. 부동산을 통해 나온 돈은 그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로 옮겨져야 할 것임을 명백히 알려드립니다. 3 주택보다는 2 주택이 보유세 중과 등 세금을 내는 데 있어서 부담이 덜합니다. 그리고 2 주택 포지션이라는 것은 언제든 1주 택포 지션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정책에 따라 좀 더 잘 맞춰서 이득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3 주택을 초과하는 다주택자>

3주택을 초과하는 다주택자의 경우는 포지션이 조금 다릅니다. 이 경우는 임대 사업, 전월세 수익 등 자산 포트폴리오 또는 연간 수익에 있어서 주택에서 오는 수익이 제법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을 없앤다는 것은 연간 수익을 낮춘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큰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면 이런 연간 수입도 같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익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늘릴 방법에 대한 고민이 클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명백한 답은 없습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개인사업에 가깝기 때문에 답을 내리는 것은 각 개인의 사업을 간섭하는 것과 같습니다. 개인의 상황이 어떤 지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제가 다주택자의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따로 직장을 통한 수익이 있기에 다주택의 경우, 총수익보다는 수익률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산 대비 수익률이 잘 나오는 부동산을 유지하고 그 외의 부동산은 정리를 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 연간 총수익이 동일하도록 맞춰나갈 것입니다 (여기서 총수익 동일은 매도한 금액으로 내부자산에서 내부자산으로의 이동을 통한 총 수익 동일을 일컬음). 그렇게 되면 연간 전월세로 얻는 소득이 줄어들 수 있겠지만 나중에 가진 자산으로 좋은 부동산을 싸게 구입하면 전체 자산은 증가할 것입니다. 현재 전월세 소득 <<< 싸게 구입한 부동산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자유롭게 가져가기 위해 1/3 또는 절반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침체 시장에서 주택수에 따른 대응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고 각자의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보시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지키거나 상승시킬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럼 오늘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모두가 부자 되는 그날까지 리뷰인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