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분명 싸지는 않다. 하지만 그 가치는 충분하다!!

안녕하세요 리뷰인입니다.

 

이번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둔촌주공 청약할래 말래입니다.

둔촌주공 청약에 대한 이슈와 개인적 의견을 전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급한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론

둔촌 주공 청약 넣을 수 있으면 무조건 넣는다.

당첨되면 무조건 들어간다. 

 

자 그럼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 한번 보도록 할 텐데요.

 

올림픽파크 포레온 (둔촌 주공) 청약 일반 내용

우선 둔촌 주공 청약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둔촌 주공의 평당 (3.3m2) 당 가격은 3,829만 원입니다.

아래가 둔촌 주공의 면적별 분양가입니다.

둔촌주공 면적별 (타입별) 분양가

여기서 우선 알 수 있는 점은 이 청약은 무조건 가점제라는 것입니다.

알려져 있듯이 85m2형 이상의 경우, 50% 가점제 50% 추첨제입니다.

하지만 85m2형 이하의 경우, 무조건 가점제입니다.

사실 가점제인 경우, 애 셋 이상 또는 부모님 부양이 아니면 정말 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그런 대가족을 84m2형 이하로 묶어버리다니... 가혹한 정책이라고 보입니다만 어쩔 수 있나요.

거기서 또 우리는 기회를 찾도록 노력해야죠.

 

올림픽파크 포레온 (둔촌 주공) 주변 아파트 시세

둔촌 주공의 집 시세 들입니다. 큰 단지만 고른 건데 우선 대략 85m2형은 9억에서 10억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그럼 이번 재개발된 둔촌 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너무 비싼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서 청약하는 의미가 있느냐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 비교는 헬리오시티랑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단지는 대단지가 가지는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단지 내 인프라. 즉, 단지 내 내수시장이 크기 때문에 그만큼 누릴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헬리오시티는 지금 같은 평형이 14억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둔촌 주공) 주변 아파트 시세

아직도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드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절대 비싸지 않은 이유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둔촌 주공) 청약을 해야 하는 이유 4가지

1. 헬리오시티보다 큰 단지다.

큰 단지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위에 언급했습니다. 근데 헬리오시티보다 더 큰 단지이기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단지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2. 전매제한 8년이다.

이건 단점 같아 보일 수도 있으나 전매제한이 8년이란 것은 부동산 시장에 8년 동안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당첨되지 않은 사람은 사고 싶어도 손만 빨고 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투기로 보지 않고 투자로 보면 8년이 길어 보이지 않습니다. 부동산 사이클에 있어서 8년이면 충분히 부동산 시장 회복을 넘어 큰 가격 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시기에 있을 것이라 예측합니다.

 

3. 신축 아파트

말 그대로 현재 가진 기술력이 가장 집약되어 있는 신축 아파트입니다. 그렇기에 완공시점에서 7년 차이인 헬리오시티보다도 좋고 주변의 30년 넘은 아파트보다는 당연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누구나 다 새것을 좋아하고 새것일수록 가치가 높은 법입니다. 

 

4. 교통/시설 인프라

마지막으로 교통 인프라입니다. 앞으로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있는 곳인 서울의 동쪽으로 개발이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교통 인프라도 더 좋아지고 시설 인프라도 더 들어올 것입니다. 서울의 중심이 강남의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것 자체로 가장 핵심 요지 부근의 입지적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4가지만 보면 현재의 분양가가 결코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럴 가치가 없는 건 아니라고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리뷰인를 보시는 분들은 꼭 청약 넣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모두 가점제이기에 포기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우리에겐 더 기회가 있습니다.

이전보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그 여파가 청약시장의 한파로 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점제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할 수 있는 여건까지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결단 내리셔서 좋은 투자/ 좋은 주거지 마련하실 차례입니다.

 

좋은 결정 내리길 바라며 이상 리뷰인이었습니다.

 

청약 후

청약이 끝났습니다.

총 3,695가구에 대해서 1만 3,647가구가 신청했고 경쟁률은 3.69대 1을 기록했습니다.

5 배수까지 예비를 받는데 예비도 다 못 채웠고 실제로 특정 평수는 미달난 곳도 있습니다.

리뷰인의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 당첨되신 분이 계시면 꼭 계약하시고 계약 미달로 청약권 연락받으신 운 좋으신 분이 계시면 망설임 없이 꼭 계약 진행한다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