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단풍 나무중 으뜸가는 나무인 '반계리 은행나무' 보러 갈때 필수사항 3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모든 사진은 2024년 11월 03일(2024/11/3)에 찍은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입니다.
아직 완전 샛노랗게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천연기념물 답게 딱 보는 순간 입틀막 되는 크기에서 나오는 멋짐과 잎 하나하나가 생기가 있어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site: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363201670000&pageNo=1_1_2_0
그래서 가장 궁금한 언제가 가장 보기 좋은데??? 바로 시기입니다.
11월 7일~11월 15일 사이가 가장 완벽한 샛노란 단풍이 예상됩니다.
만약 주말에 가야 된다면 11/9, 10 이번 주 주말에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 그렇다면 이렇게 이쁘고 웅장한 은행나무를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겠죠???
그러면 당연히 주차가 엄청 어렵습니다.
그리고 반계리는 도심이 아닌 촌에 가깝기 때문에 양방향 1차로라서 길도 매우 막힙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주차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차가 막히는 곳부터 주차할 공간이 나면 바로 주차하고 걸어간다.
- 참고로 반계리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만 딱 보고 나오기 때문에 회전율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차가 빠지니 중간 중간에 잘 보고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2) (주말에는) 반계 초등학교에 주차를 한다.
- 네이버에 '반계리 은행나무 주차장'을 검색하면 주차장이 나옵니다만 매우 좁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반계리에서 열어주는 반계초등학교에 주차하시면 수월합니다.
3) 어쩌면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아래 주소 주변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자 그럼 이렇게 힘들게 간 반계리
이쁘게 사진찍어야 겠죠???
사진찍기 가장 좋은 스팟은???
다 필요없고 햇볕을 등지고 찍으면 다 이쁘게 나옵니다.
은행 나무 전체가 아주 이뻐서 어디로 찍든 이쁘게 나옵니다.
약간 정면 뒷쪽으로 가면 하트모양(대문사진) 처럼 있기도 한데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꼭 생각해야할 건 햇볕만 등지고 찍으면 다 이쁘다
아 그리고 펜스 앞 돌 위에 올라가서 밑에서 찍어주면 12등신 처럼 엄청난 비율의 소유자가 되니 참고하세요~
유의사항: 굿과 같은 무속행위는 안되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아래는 이쁜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 온전히 보라고 큰 크기로 남겨뒀으니 이쁘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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