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스카이워크 사진
설리스카이워크 (전망대)
맛깔지수 : 4
위치: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계절변동), 그네: 10:00~18:00
입장료: 대인 2000원/소인 1000원,하늘그네 (입장료포함): 대인 6000원/소인4000원
전화번호: 070-4231-1117
윤스키친에서 맛난 밥을 먹고 숙소에서 한숨자고 나와서 설리 스카이워크를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해는 어디든 이쁘다. 건물도 그리고 그 곳에서 보는 전경도.
그럼 이번엔 설리 전망대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보자.
아래 사진을 보라.
말했지 않나?
남해는 어디든 다 이쁘고 어디서 찍든 다 뷰맛집이라고
설리스카이워크 또한 그렇다.
저 웅장한 구름속에 가려진 해와 다도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많은 섬의 바다.
한편의 장관이면서 천지창조를 연상케 한다.
갠적으로 설리스카이워크>미조스카이워크 인데 미조는 간단히 한번 쓰도록 하겠다.
전망대와 전망대 옆 엘레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자 이제 왜 설리스카이워크인지 한번 볼까? (고소공포증 주의)
(좌) 설리스카이워크 난간에서 바라본 밑 경치 (우) 스카이워크의 발 아래 투명유리
스카이워크인 만큼 이렇게나 높다.저 큰 나무들이 한참 아래에 보인다.
그리고 여기가 스카이워크인 이유는 투명유리로 아래가 훤히?! 보이기 때문.
내가 왜 훤히?! 물음표와 느낌표를 썻는줄 아는가?
원래라면 아주 투명하게 만들어진 유리인데 유리보호필름을 떼어놓지 않았더라.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 너무 투명하면 무섭기 때문 (실제로 어머니도 이 유리 위로는 걷지 못하셨다.)
- 그냥 관리하기 귀찮으니까 (우리가 차나 모니터, 침대 등 사면 비닐 안떼는 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
저 둘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은데
필름이 떼진 곳은 진짜 너무 투명하다 보니 나도 살짝 무섭긴 했다.
마치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ㅎㄷㄷ
이걸 보며 어머니는 오징어 게임이 생각나셨다 했는데
사실 오징어 게임 보면서 그 장면에서 그냥 유리창 깨지기 전에 빨리 도움닫기 했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해보았다.
빠르게 깨지기 전에 반작용력을 이용해서 다음으로 통통통.
그런 상상이 가능한 이유는 아래와 같이 리뷰인이 나름 운동을 좋아하고 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ㅋㅋㅋ
자뻑 쩔~ ㅋㅋ
스카이워크인만큼 높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하는데
계단도 있다.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 운동겸 계단이용도 추천한다.
우리는 가족끼리 가위바위보로 계단 올라가기 했다.
꼴찌인 동생이... ㅋㅋㅋ 마지막에 걍 달려서 올라가버림
막내란 에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으니 좋았당.
쌩쇼중인 리뷰인
오늘은 설리스카이워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보라. 후회할 일은 절대 없다.
근데... 하늘그네는 모르겠다.
참고로 정말 다리 끝에있다. 말그대로 그네가 올라가면 발 밑에 아무것도 없다는 뜻.
당연 안전장치는 있다.
근데 공포증 있는 사람은 질색할 수도 있다.
사진이 이쁘니 아래에 설리스카이워크에서 찍은 사진들 몇개 더 추가한다.
그럼 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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