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특집11] 스페이스미조_ 비 피하긴 좋았으나 딱히 볼건 없다. 남해 여행 중 바쁘면 그냥 패싱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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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고래

스페이스 미조

한줄평 : 그닥 뭐 멋진 것두 없고 그닥 인상깊은 것도 없지만 멍 때리기엔 나쁘지 않은 장소

위치: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54 스페이스 미조

영업시간: 11:00~20:30 (매주 월요일 휴무)

업종: 갤러리

가격대: 입장료 무료 ♡

전화번호: 0507-1350-8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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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미조의 벽면 작품
 
 
 
 

스페이스 미조는

위처럼 바다에서 존재하는 물품들을 가지고 예술품들을 꾸며놨다.

위의 고래는 난다 고래 고래에 날개를 달아뒀다. 우영우가 좋아할거 같앙~

대표적으로 낚시 찌 나 낚시 미끼 등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뒀다.

뭔가 추상적인 것 같으면서도 짜여진 체계적인 거 같기도 한 ㅋㅋㅋ

근데 뭘 표현한건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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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미조 전경과 후경

스페이스 미조의 전경과 후경이다.

전경은 당연 바닷가

이 곳은 바닷가 해산물 물류창고를 갤러리로 바꾼 거다.

그래서 바로 앞에 배들이 정박되어 있다.

근데 뒤는 이렇게 이쁘고 푸르른 나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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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미조의 장식물
 
 

우리나라 바다 특히 남해쪽에서 어디서 어떤 물고기가 사는줄 나와있는 커다란 지도도 있다.

너무 커서 다 담지 못한건 이해해주길 바란다.

물고기에 관심 있는 아이나 낚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기 좋을 듯 하다.

오른쪽 작품은 물고기를 형상화 시킨 건데

약간 "너도 북어지 너도 북어지" 하는 최승호의 <북어>가 생각나기도 하고

故 이외수의 <하악하악> 표지가 생각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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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생활물품으로 만든 작품들과 재경호

이렇게 확실한 컨셉은 있는 곳이다.

바다와 해양산업에 사용되는 물품들로 작품들을 만들고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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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뿔들의 섬 (우) 시인의 내일

그 외에 이런 작품들도 있는데

약간 이해하기 힘들지만

ㅋㅋㅋ 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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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의 작품 <10years ago>
 
 

 

 

깜짝 등장

ㅋㅋㅋ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천재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루시드폴은 싱어송라이터에 천재라기보단 그냥 머리가 똑똑한 박사학위의 천재이다.

지금은 귤장사꾼이시고 ㅋㅋㅋ

그분은 10년이 지나 생각나는 건 억새와 코스모스라고 한다. 그래서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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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샾 플랫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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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샾 플랫포트 라는 곳이 있다.

여기도 볼만하다.

이런 저런 소품들 남해 맥주들 남해 젖갈 등을 파는데 나름 이쁘고 깔끔하다.

재밌는 건 생선 파는 나무판을 인테리어로 썻다는 것이다.

사진은 많지만 크게 할말이 많지는 않은 미조스페이스 리뷰

비오는 날이라서 비피하기 좋았다.

하지만 뭐 특별한 것이 있는 건 아니라서 ㅋㅋ

딱히 인상깊지는 않다.

소품들은 사고 싶은 뽐뿌가 생길 수 있으니 지갑이 좀 가벼운 상태라면 조심토록 하자

그럼 오늘은 이까지

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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