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됬고 경제는 이번 트럼프 기간동안 큰 Recession(침체)를 겪을 것이다.
현재 거시경제의 상황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증시가 활황인 이유는 미국이 열심히 돈을 찍어내서 시장에 거품을 넣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이제는 거품이 꺼지고 풍선이 터질 때가 다가온 것이다.
금리를 인하한다는 말은 돈의 값을 인하한다는 말이다.
즉, 돈이 싸지게 되고 그렇다면 나머지 물건이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높은 가치로 인정받아서 시장경제가 활성화 된다.
하지만 다시 금리 얘기를 해보자면 금리가 낮아진다???
왜 낮추는데???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문제가 있다.
즉, 시장이 위기에 있기 때문에 금리를 낮춰서라도 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그래서 항상 Recession(침체)기에는 금리를 낮췄다.
이제 연준은 시장의 위기를 감지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다.
그렇다는 말은 즉… 곧 전 세계 시장에 엄청난 혹한이 올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현재 산적해 있는 거시경제 문제를 한번 보자.
거시시장은 현재 크게 3가지 요소가 있다
1. 미중 갈등
2.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3. 금리인하
1. 미중갈등
- 미중갈등은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했고 여전히 중국은 미국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전세계로 중국 생산품이 많이 수출되면서 위안화의 위상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군사력 및 경제력(기축통화) 측면에서 강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법 오랜시간 동안 둘의 갈등은 지속될 것이라고 본다
2.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다. 그냥 전쟁이 길어지고 있고 시간이 지남(얼마나 소요될 지는 알기 어려움)에 따라 어느정도 타협의 위치로 갈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속된 전쟁으로 극적인 타협이 없다면 세계 정세 불안요소로 작용은 한다.)
-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가 진정한 문제이다. 여기는 사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이스라엘을 극도로 혐오하는 이란, 아랍국가, 이슬람의 큰 형인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관계가 정상화 되는 것을 팔레스타인은 못견디기에 전쟁을 시작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이 전쟁은 두 국가의 전쟁이 아닌 이념적 전쟁으로 언제든지 크게 번질 수 있고 산유국들 간의 전쟁이기에 유가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 유가의 지대한 영향은 세계 물가의 변동성을 높이고 세계 경제의 불안요소를 가속화하여 시장의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몰리게 되는 시장 침체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3. 금리인하
- 금리인하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시장의 활성화 방안이지만 Recession은 항상 금리가 인하된 시기에 찾아온 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제 곧 그 시기가 다가온다고 본다.
결론은 부풀려진 현재 시장 + 산적해 있는 거시시장의 문제가 합쳐져서 시장은 붕괴될 것이고 그 붕괴를 맞이하는 것은 대통령 ‘트럼프’가 될 것이다.
본 글은 하나의 예측일 뿐이며 이를 전세계 시장과 과거 시장의 논리에 맞춰 설명한 것이라고 판단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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