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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특집4] 독일마을_독일 안가봤지만 일단 이쁘다. 가보자 남해 속 독일마을_파독인들에게 감사합니다~

by 리뷰인24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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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자자 이번엔 남해의 볼거리 중 하나인 독일마을을 리뷰해보겠다.

이쁜 경치의 독일마을

남해엔 독일마을과 미국마을이 있는데

미국마을은 그냥... 뭐 안가도 됨 굳이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ㅋㅋㅋ

독일마을은 가보자. 언덕이 있어서 왔다리 갔다리가 조금 그럴진 몰라도 언덕 덕분에 경치가 끝내준다.

경치를 더 보고싶다면

https://inreview.tistory.com/48

요 리뷰 참조~

독일마을은 입장료가 없으니 참고. 운영시간도 없다. 다만 각 가게들은 닫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참고하고 가자.

독일마을은 우선 남해가 파독인들을 돕기 위해 설치한 마을인데

아래 자세한 설명을 보자.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 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

네이버

이리하여 생긴 독일마을은 남해의 뜻대로 아주 이쁜 관광지가 되었다.

파독인, 파독근로자 한번 더 설명하자면 독일로 파견한 광부와 간호사를 통칭하여 파독인, 파독근로자 라고 불렀다.

실업문제 해소와 외화 획득을 위한 해외인력수출의 일환으로 1960~1970년대에 박정희 정부가 한독근로자채용협정 등을 통해 서독에 파견한 노동자로 직종은 광부간호사였다.

나무위키

여기엔 마을이라기 보단 지금은 관광지에 가까워서 먹을 곳, 펜션, 소품샾 등이 다양히 있다.

독일마을에서 파는 맥주와 독일마을 소품샾 사진
 
 
 
 

 

 

독일마을에선 왠만한 카페든 식당이든 독일 맥주는 다 준비되어있다.

참고로 가면 아잉거든 뭐 크롬바커든 여러가지 술을 파는데

싼 곳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지 말자. 독일마을은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다.

아 그리고 운전하는 분들을 위해 무알콜 독일 맥주가 있는데

괜찮다. 맛있다곤 못하지만 우리나라 무알콜 맥주보단 5배 정도 낫다.

하지만 실제 맥주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기엔 괜찮으니 운전해야하는데 꼭 마시고 싶다 그러면 꼭 마시자. ㅋㅋㅋ

소품샾은 가죽제품들이 많은데 가격이 그리 착하진 않다. 하지만 이쁜 것들이 많고 퀄리티도 좋아보였다. 그 외에도 인형, 장난감, 손수건 등을 파는데 간혹 싸고 이쁜 것들이 있으니 잘 보고 득템하시길 바란다.

독일마을의 언덕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독일마을이 언덕에 있다. 주차장은 독일마을 언덕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 주차를 할 경우,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으니 참고하자.

아! 꿀팁은 가고 싶은 식당이 있으면 거기에 먼저 들르자 그리고 거기에 차를 주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차장을 크게 완비한 곳들이 제법있다. Ex) 쿤스트라운지 등

독일마을 꼭대기 문과 독일마을 전망대에서 본 독일마을
 
 

 

독일마을 꼭대기에 가면 주차장과 함께 저런 큰 문이 있다. 당연지사 포토스팟.

여기서 저렇게 이쁜 커플들이 많이 와서 찍는다... 난 언제쯤... 저런 사진을 찍을꼬...

그리고 좀 더 들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굉장히 많은 수의 독일 주택들이 보이고 남해바다의 전경까지 보이니 한번 꼭 가보도록 하자.

그리고 문 안쪽에 <파독 박물관>이 있다.

파독박물관 운영시간: 9:00~17:30

파독박물관 요금: 1000원

요금도 싸니 시간 기억해뒀다가 나처럼 놓치지 말고 꼭 가보도록 하자.

아 그리고 독일 마을에

<하이디 하우스> 라는 펜션이 있다.

여기는 파독간호사이신 故 우춘자님이 거주하던 곳을 현재는 아드님께서 펜션으로 운영하고 계시는데

여기 조경이 진짜 예술이다. 물어봤더니 사장님이신 아드님께서 직접하셨다고 한다.

여기 조경만 봐도 펜션값은 다 했다고 본다. 여기 펜션을 예약하진 않더라도 가게되면 꼭 한번 들러서 조경을 보고 가자.

리뷰인은... 찍고 싶었으나 배터리가 없어서 (갤러시 3년 넘게 쓰다보니 배터리가 넘 빨리 닳아 ㅜㅜ)

독일마을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다.

남해 가거든 꼭 한번 들러서 맥주도 한잔 하고 경치도 즐기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독일에 가서 헌신하신 조상님들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자.

그럼 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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